게임 회사 공채를 지원하는 신입 개발자들에게
매년 가을이 되면 회사마다 공채가 한창이다. 너도나도 더 좋은 신입들을 뽑기 위해서 서둘러 공채 기간을 잡고, 빡빡한 일정으로 모든 심사와 단계를 마쳐서 좋은 사람을 낚아 채 간다. 게임 업계에 어느정도 오래 있다보니 수천건의 이력서를 보아왔다. 준비를 잘 하고 매우 잘 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구성도 있는 반면에 형편없고 무성의한 준비없는 자소서와 포폴을 들이미는 지원자들도 수두룩하다. 오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