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and Simpl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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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as a very typical time. I was single. All you needed was a cup of tea, a light, and your stereo, you know, and that’s what I had.”—Steve Jobs
이건 나의 일상이었다. 난 혼자였고, 필요한 거라곤 한잔의 차와, 전등 그리고 음악 정도. 그게 내가 가진거였다.

That’s been one of my mantras – focus and simplicity. Simple can be harder than complex: You have to work hard to get your thinking clean to make it simple. But it’s worth it in the end because once you get there, you can move mountains.
집중과 단순함. 그것이 나의 모토 중에 하나이다.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어렵다.
단순하게 만들기 위해 생각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많은 노력이 든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그만한 가치가 있다. 일단 거기에 한번 도달하게 되면 산을 움직일 수도 있다.

– Steve Jobs –

게임을 만들면서 항상 더 고민하게 되는 점이다.

1- 꼼꼼하지 못하면 많은 기능들을 놓친다.

2- 꼼꼼하나 스마트하지 못하면 기능들이 너무 불편하다.

3- 꼼꼼하고 스마트하나 세련되지 못하면 매우 거칠고 올드해진다.

4- 꼼꼼하고 스마트하고 세련되어도 단순하지 못하면 난잡하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다 한 후에 다시 살펴 보게 된다. 과연 더 단순하게 할 수는 없었을까?
더 중요한 맥을 잡아 거기에 집중하도록 할 수는 없었을까?
더 덜어낼 수 있었는데 들어갈 것만 너무 덕지덕지 붙여 넣은 것은 아닐까? 라는 고민 말이다.

게임의 시스템이 너무 없는 것도 망하는 지름길이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시스템을 덕지덕지 붙이는 것도 누더기 집을 만드는 것과 같다.

가차 기반에 강화, 진화, 각성, 초월, 한계돌파, 전설,장비,재료 등 정석화 되어있는 BM.
초보자팩, 프리미엄팩, 강화팩, 진화팩, 레벨업 팩, 장비팩 등의 많은 판매 팩들.

집중하는 것, 간단하게 만드는 것.
No라고 이야기하며 필요하지만 더 나은 선을 위해 뺄 수 있는 것을 빼는 것.

그것이 일반적인 단계를 넘어서는 높은 단계의 완성도를 가진 Product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
그 단계는 마치 고원(Plateau)과 같이 도달하기 힘든 경지, 매우 힘든 사고의 노력을 요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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