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y3d 테스트 프로젝트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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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y3D 를 잠깐 만져본 결과 정말 잘 만든 툴이었다.
Cocos2d-x는 C++/OpenGL의 확장이라는 느낌인데,
Unity는 엔진의 수준보다 더 나아간 하나의 툴 플랫폼 방향이 눈에 띈다.
최근 들어간 2D 게임 기능(Orthogonal projection)에선 아예 레이어 셋팅도 기본적으로 다 되어있다.
(다루면서 3ds Max가 자꾸만 생각나는 건 왜일까?-_-;)

과거 생 opengl로 게임을 바닥부터 얹어 만들던 시대가 있었고,
(그 때 occlusion culling 하나 구현하는데만도 -_-;…)
온라인에서 겜브리오나 크라이텍, 나아가 언리얼이 그런 시대를 조금 정리한 엔진으로 성장했다면,
모바일에선 유니티가 노가다와 하이엔드급 3D 구현 고민을 싸~악 툴의 세계로 올려버려 없앤 경우일 것이다.

맵툴도 포함되어 있고, Tree 생성툴도 포함이다.
본 에니 및 스키닝도 지원되고, occlusion culling, frustum culling, LOD, Backface culling 등
기본 컬링과 성능 향상을 위한 기능들 Built-in되어 있다.
Draw call을 줄이기 위한 Material Merging기능도 있고 뭣보다 프로파일링 기능이 혀를 두를 정도로 좋다.
물론 OSMU(One Source, Multi Use) 지원으로 기본 모바일에 웹, 엑박, PS3까지 되니.
(도데체 덴마크에서 무슨일이 일어난 걸까…왜 게임업계는 북유럽 얘들이 강한 거지, rovio, supercell, unity3d…)

이러니 언리얼이 2만원에 소스 공개하고 매출의 5% Fee 전략으로 간듯…

두어시간 정도 붙잡고 처음 만들어본 유명한 유니티 입문용 탱크 프로젝트! ㅎ

Unity Test from augustinus on Vimeo.